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기도 소타
딸들이랑 저녁산책으로
서초청소년도서관 갔다가
뭔가 제목이 재밌을것 같아서
사전정보없이 빌려온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전설에 얽힌 사건들이
긴장감있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요.
아아, 사람들이 여기로 오면 귀찮아 지는데, 구조라도 되면 다시 살아가야한다.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다만 후보자님이 유리코님이 된다면 그 문제는 해결됩니다. 후보자님이 다른 사람에게 불행을 내릴수 있게 되어 자신에게 불행이 찾아오는 일은 사라질거예요.
유리코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든
사건사고가 벌어져
단 한명의 절대권력
유리코님이 되는,
기묘한 학교.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빠르게 읽히고
제법 그럴듯한 반전이 있어
재밌게 읽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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