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8]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제이셰티ㅡ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작년 하반기
매우 핫했던 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연초에 읽었습니다.

코로나나 여러 사회, 경제적 이슈들로
삶이 팍팍해지는 시대라 그런지
점점 명상이나 반야심경같은
종교를 초월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책들이
유행중인 듯 해요.

제목부터 마음공부 열심히 하게 될것 같은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엘리트 집안의 엘리트코스를 밟던 저자가
명상과 수련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과정을

​글로 배울수 있는 책이예요.

무엇이든
글로 배우기 좋아하는 저는

마음공부 실용서(?)에 가까운 이 책을
교과서 읽듯 읽었습니다..ㅎㅎ

인도로 떠나지않고도
내가 있는 곳에서
내 마음의 조절만으로
내 마음의 평화를 찾을수 있다면,

그러기 위해 늘 애쓰는 저에게
또 한번 마음을 단단히 다잡게 해주는
계기가 된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전문가가 아니어도
끊임없이 '현재'를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모두가 수도자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행복'을 좇는데 정신이 팔려있다. 문화와 미디어는 성공과 업적의 모범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런 일을 해야한다고 온갖 이미지와 개념을 우리에게 주입한다.

 

 

첫째, 우리는 놓아줄 것이다

중략

둘째, 우리는 성장할 것이다

중략

셋째, 우리는 베풀것이다.

 

호흡법은 몸을 위한것,
즉 고요와 균형을 찾고
자신을 진정시키기위한것이다.

즉 과거를 치유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것이다

읽다보면
저자가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도
사람사이에서, 그 말들 사이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법,
인생의 중요한것을 찾아가는 법..
등을

굉장히 실속있게(?) 써두었어요.

따라만해도 반은 할것 같은ㅡ
실용적인 책이예요.

요즘처럼 화와 분노가 많은 시절을 살아가고 있을때 한번쯤 숨고르며 읽어보기 좋은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