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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아단소니 돌돌말린 새잎이 펴졌어요:)

식집사의 하루

by 케이짱T 2022. 4.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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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돌 말려있던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새잎

끝이 뾰족하게 말려있어

이제나 저제나 펴지려나 매일같이 들여다보는데

분갈이 해주고 이틀 후 부터

단단하게 말려있던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새잎이

꼼지락꼼지락 거리는것 같더니

살짝

잎새를 벌려줍니다.

 

요렇게 말려있다 펴지는건

여인초 보고도

신기하고 기특하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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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아단소니 새잎도

단단히 말려있던게 엊그제인데

하루가 다르게

새잎의 속모습을 보여주네요><

 

매력적인 찢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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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하고 수태봉 세워준후

처음 보여주는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새잎이라서

하루 한번씩

사진 찍으며 관찰해봤는데

 

매일봐도 눈으로도 알 수 있을만큼 

쑥쑥 자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삼일째

새잎의 1/3 쯤 펼쳐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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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 돌돌말린 곳만

손으로 열어주면

금새 활짝 일것 같아

 

새잎을 벌려주고 싶어 쑴틀거리던

승질 급한 손꾸락을 

잡아싸매길 일주일째.

드디어

빵구뽕뽕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연둣빛 새잎이

새잎답게 뿅

어느 식물이건

새잎은 기존잎과는 다른

반짝반짝 한 연한 연둣빛이잖아요.

 

또 고것이 얼마나 눈을 사로잡는지..

 

식물의 잎사귀 조차 신상이 아름다우니 어쩌면 좋나요..ㅋㅋ

하지만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이제 왕성하게 자라는 계절을 맞아서인지

엄마가 좋아하는 신상잎을

하루가 머다하고

경쟁하듯 이 줄기 저줄기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게 며칠뒤

엄마를 설레게 했던

신상잎파리는

어느새 기존의 아이들에 묻혀버리고

 

엄마는 또 신상을 찾아냈다는

이야기..ㅋㅋㅋ

 

식물들과 함께 하는 삶은

매일매일이

새로운 기쁨이고

찬란한 생명의 힘을 전해주니

 

그저 고마워

한번 더 들여다보고

잎사귀 한번 매만져 주고.

고맙다-

마음 전해줍니다.

 

오늘밤도 울집에 와준 아가들,

잘 자요

(feat.성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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