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떠나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반야심경 이야기 소개해 볼게요.
작년쯤 sns를 강타했던
반야심경 현대어 버전 알고 계세요?
고통도 괴로움도 환상이니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
안 좋은일을 떠안는 것이 가능하다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반야심경의 공의 이치가 담겨있네요^^
이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다는
야마나 테츠시의 반야심경 인문학적 관점으로 살펴볼게요,
모든 것은,
나 조차도 빈것(공)이고
괴로움도 즐거움도 그저 내 맘에 만들어내는것 이라는 반야심경.
정말 쿨하지 않나요^^?
행복 이라는 것 또한
어디에나 있을 수 있고
또 어디에도 없을 수 있는 거겠죠.
당장 화살을 뽑지 않고
일단 화살이 뭔지부터 알려고 한다면..?
붓다는 말해요.
우주가 영원한지, 한게가 있는지, 내세는 어떤지..
그게 먼저가 아니라고.
당장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의 행복이 먼저라는 거죠.
괴로움을 벗어나 행복을 얻는 길은
결국 나 역시 빈것임을 아는거죠.
그 빈곳을 괴로움으로 채울것이냐
행복으로 채울것이냐 하는것 역시
내 마음이 정하는 것.
먼저 깨달은 붓다가
후세에게 전하고자 하는 건 역시
"행복"
뿐이었어요.
특별히 종교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식의 공부가 아닌
마음의 공부가 필요할 때,
행복해 지는 이 마법의 주문을 외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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