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니움 빼밀리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그중 몸값 비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코싱고니움..
콩토분에서 영 못자라는듯해서
스벅컵으로 옮겨주니
뿌리도 실하고,
바로 새싹을 쏘옥 올려주네요.
역시 흙맛이 최고ㅋㅋ
돌돌말린 초코싱고니움 새잎에서
벌써 고급진 색감이 느껴지네요.
요즘 어설픈 크기에 순화중인애들은
커피컵 씻어뒀다 구멍뚫어 심어준후
제법 자란 후
예쁜 화분으로 옮겨주고있어요.
재활용하며
환경보호도 하고
아이들도 잘 자라고
가벼우니 좋네요^^
찌인한
색감이 정말 매력적인
초코싱고니움 ♡
분양보낼까 했는데
딸1호가 가장 맘에든다하여
열심히 열심히 키워보려합니다^^
큰딸이 건강히 자라 대학갈때까지
함께
무럭무럭 키워서
선물하려구요ㅎㅎ
매력있는 초코싱고니움을
지켜주고있는 아이들도
같이 싱그러이 잘 자라주는
초여름의 내음이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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