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에 과감히 키를 낮춰준
엄마 떡갈고무나무ㅡ
(안 보신분은 아래 클릭↓↓↓)
틈틈이 물갈아주고
매일 들여다봐주고
뿌리 잘 내려 분갈이도 해주었지요.
(↓↓↓)
그때 엄마떡갈고무나무에
새순이 돋았다고 했지요.
그게 4/4 였는데
세상에 ㅡ
오늘 아침 문득 까치발을 하고 들여다보니
새잎만 활짝 펴진게 아니고
또 새눈이 펼쳐지고 있고
곁가지에서 또 연두연두 한
잎눈이 준비중이네요><
이렇게 고맙고 기특할수가요
..
이런 장면을 보며
뭉클한 감동을 얻는것은
식물집사의 특권이지요.
저보다 키가 커서
잘 보지 못했던
엄마떡갈고무나무
새잎안에서 또 새잎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고맙다.. 정말 고마워♡
이제서야
멀리서 바라봐도
눈에 띄는 연둣빛 새잎.
아가와 함께,
엄마 떡갈고무나무도
계속 계속 자라고 있었네요.
온몸으로 봄을 만끽하고 있었네요
:)
물꽂이 해둔 콜레우스 워터멜론 폭풍 분갈이 (0) | 2022.04.20 |
---|---|
우여곡절 보스톤고사리 키우기 (부제: 과습을 이겨내다!) (2) | 2022.04.12 |
양재천 벚꽃놀이 @양재시민의 숲 꽃놀이 (0) | 2022.04.10 |
붓으로 그린듯 아름다운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분갈이하여 키우기 (0) | 2022.04.09 |
이케아 삿수마스 화분정리대 화분스탠드 넘 이뻐요:) (0) | 2022.04.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