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9] 브링미백 , B.A 패리스
가슴찡한 추리소설 브링 미 백 지난 설연휴때 감기기운으로 혹시나 하고 친정. 시댁 아무데도 못가고 집콕하게되어서 미리 도서관에 들려서 스릴러, 추리 소설 잔뜩 빌렸더랬어요. 놀지 못할땐 자극적인 추리소설이 제 맛이죱 그 첫번째로 읽은 브링미백ㅡ 이야기의 말미에 다다를때쯤 예측 가능하긴 했지만 그래도 설마설마하며 끝까지 재밌게 읽은 소설이예요. 사랑이 지독하면 어떤것까지 할수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브링미백. 다 읽고나면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기분이 무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디까지를 사랑이라 할 수있을까요? 핑크빛 아름다운 사랑만이 정말 사랑일까요? 언제나 모르는 것은 아는것보다 불안하다. 간절한 핀의 바람.. 제발 또다시 내 인생에서 사라지지 말아줘 게임이란 결국 칼자루를 누가 죄느냐에 달렸..
일일일책
2022. 2. 23.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