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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9] 브링미백 , B.A 패리스

일일일책

by 케이짱T 2022. 2.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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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찡한 추리소설
브링 미 백

지난 설연휴때
감기기운으로 혹시나 하고
친정. 시댁 아무데도 못가고 집콕하게되어서

미리 도서관에 들려서
스릴러, 추리 소설 잔뜩 빌렸더랬어요.

놀지 못할땐 자극적인 추리소설이 제 맛이죱



그 첫번째로 읽은 브링미백ㅡ

이야기의 말미에 다다를때쯤
예측 가능하긴 했지만

그래도 설마설마하며 끝까지 재밌게 읽은 소설이예요.

사랑이 지독하면 어떤것까지 할수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브링미백.

다 읽고나면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기분이 무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디까지를 사랑이라 할 수있을까요?
핑크빛 아름다운 사랑만이 정말 사랑일까요?

언제나 모르는 것은 아는것보다 불안하다.


간절한 핀의 바람..

제발 또다시 내 인생에서 사라지지 말아줘
게임이란 결국 칼자루를 누가 죄느냐에 달렸다. 그런데 나는 늘 예상을 빗나갔다.


뒤통수가 띵~  해지는
브링미백의 결말.

재미있는 추리소설이였는데,
마무리가 무척 서글펐어요..
ㅠㅠ



사랑하기에 비켜갈수 있는 죗값도
그저 받아들이는 핀.

속은것도
속인것도
죽인것도
죽을것도

상관없고 그저,
사랑하는 이를 알아보지 못한것만이
괴로운 핀이 너무 애절했던ㅡ

브링미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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