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싱고니움 빼밀리들이 폭풍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가지치기와 분갈이도 그새 많이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귀욤졌던 무늬싱고니움이
그새 무척 거대하게 자라
가지치기 한 후 뿌리내려
테잌아웃 커피잔에 잎사귀 한장 짜리 줄기들 심어주었는데,
몇달만에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새 잎장을
몇장이나 올려 내었어요:)
뿌리 내린거 확인하고 심어주긴 했지만
이제나 저제나 새잎 올려줄까
들여다보며 물주기만 게을리하지 않았을 뿐인데
엄마 무늬 싱고니움 만큼 이쁜
아가 무늬싱고니움이 되었네요😆
오묘하고 신비한 무늬에
키우기는 쉬운편이라
알보 순한맛으로 잘 알려진 무싱이♡
거대한 한장 짜리 줄기 심어준 컵에서도
딱봐도 무천이인 무늬싱고니움 새잎장이 꿈틀거리며
올라오고 있어요
돌돌말려있는데도
범상치 않은 무늬천재의 기운이 뿜뿜♡
안쪽에 또 새잎이 하나 더
뿅 올라오고 있네요^^
큰잎장은 타버렸지만
다행이도 새로 올라오는 잎이
무천이인 세번째 아가 무늬싱고니움
고맙다 고마워..
그저 고맙고 기특하구나-♡
오늘도
이렇게 소중한 아가들을 보며
한없는 감사와 사랑을 배웁니다...
월요일 아침의 베란다 물주기ㅡ (0) | 2022.09.05 |
---|---|
레드스팟 싱고니움 , 사랑스러운 레드스팟 포도필럼 가지치기 (0) | 2022.08.22 |
자이언트 몬스테라의 거대한 새 찢잎 (0) | 2022.06.28 |
죽어가던 아보카도나무가 살아났어요♡ (0) | 2022.06.23 |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계절- 여름이 온다 (0) | 2022.06.14 |
댓글 영역